세레신, 영국 국립보건의료연구원(NIHR) 뇌 건강 헬스테크 연구센터(HRC) 산업 파트너로 합류
덴버, 2025년 8월 27일 /PRNewswire/ -- 신경대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 세레신이 영국의 국립보건의료연구원(NIHR) 뇌 건강 헬스테크 연구센터 (HR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세레신은 GE 헬스케어, 노보 노디스크, 로슈 다이애그노스틱스, 그리고 윌마 인터내셔널 산하의 캄텍 이노베이션 등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HRC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과 사우스 런던 앤 모즐리 NHS 재단 (South London and Maudsley NHS Foundation Trust)에 기반을 둔 NIHR 헬스테크 연구센터(HRC)는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활용하여 치매 진단, 돌봄 및 치료의 발전에 집중하는 연구기관입니다. 본 센터는 뇌 스캔, 혈액 채취, 컴퓨터를 이용한 검사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치매를 보다 효과적이고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매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RC는 킹스칼리지 런던 산하 정신의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소(Institute of Psychiatry, Psychology and Neuroscience)의 건강한 뇌 노화 센터 소장 다그 아슬란(Dag Aarsland) 교수와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의 클리브 볼라드(Clive Ballard) 교수의 주도 하에 학문적 탁월성과 산업계의 혁신을 통합하여 신경과학 부문의 가장 시급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레신 대표이사이자 CEO인 찰스 스테이시(Charles Stacey)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산업 파트너로서 HR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킹스칼리지 런던은 신경과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학계와 산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시장에 빠르게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뇌 건강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업계 리더들과 함께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킹스칼리지 런던 노화 연구 책임자이자 NIHR 뇌 건강 헬스테크 연구센터 산업 리더인 리차드 시우(Richard Siow)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세레신이 산업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세레신은 신경대사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신경과학 연구 분야입니다. 앞으로 세레신의 파이프라인 전반과 그 이상의 영역에 걸쳐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레신은 현재 선도 물질 트리카프릴린으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중추적 임상 3상 프로그램인 ALTER-AD 시험을 추진 중이며,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현재 보유한 파이프라인과 향후의 혁신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그리고 업계 리더들과 함께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레신 회사 소개
세레신은 미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텍 기업으로 신경학적 질환의 대사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개발 중입니다. 신경학 약물 개발 및 지질 과학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네슬레(Nestlé), 윌마(Wilmar), IOI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오랜 기간 파트너로서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높은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과 독창적인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신경학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레신의 선도 물질 트리카프릴린은 현재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중추적 임상 3상 시험(ALTER-AD) 단계에 있습니다. 트리카프릴린은 중쇄 지방산을 간 미토콘드리아로 직접 전달하여 케톤체 생성을 촉진합니다. 간 미토콘드리아에서 중쇄 지방산은 빠르게 아세틸-CoA로 대사되며, 이 아세틸-CoA는 케톤 생성 경로에 들어가 β-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BHB)와 같은 케톤체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케톤체는 간 외 조직으로 운반되어 다시 아세틸-CoA로 전환되고, TCA 회로에서 ATP 생성에 이용됩니다. 이 매커니즘은 손상된 포도당 대사 과정을 우회하여 대사 기능이 저하된 세포에서도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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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ereci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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