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의 핵심은 FDI가 사랑하는 구강 건강 마스코트인 투티(Toothie)가 등장하는 활기찬 신곡과 동반 영상이다. 이 노래는 개인부터 지역사회와 정책 입안자까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구강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결국 누구나 구강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입을 가질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FDI 회장인 그렉 채드윅(Greg Chadwick) 박사는 "구강 건강은 특권이 아니라 권리"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러나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치과 치료는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치료 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구강 건강을 둘러싼 불평등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많은 소외 계층과 취약 계층 사람들은 저렴한 양질의 치과 치료를 받는 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충분한 예방 가능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구강 건강은 보편적 의료 보장의 핵심 요소이므로 FDI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WOHD는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증폭시키는 강력한 기회로서, 정부에게 단호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
채드윅 박사는 "우리가 헤일리온(Haleon), 덴츠플라이 시로나(Dentsply Sirona), 솔벤텀(Solventum), 스마일 트레인(Smile Train) 같은 조직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게 매우 자랑스러운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이 구강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리는 함께 힘을 합쳐 구강 질환으로 인한 전 세계적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구강 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FDI는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구강 건강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개인적 및 공동체적 경험이나 이니셔티브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 공모전을 열었다. 파트너들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WOHD 워킹 그룹 의장인 안나 렐라(Anna Lella) 박사는 "우리는 실제 목소리를 증폭시킴으로써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결국 그러한 이야기를 들어봐야 사람들과 연결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계 구강 보건의 날에도 다함께 힘을 합쳐 구강 건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자. 우리가 만든 노래를 공유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 사진 출처: AP -
미디어 연락 차즈 자가이트, FDI 커뮤니케이션 및 옹호 담당 이사
휴대폰.: +41 79 796 76 13
이메일: [email protected]
세계 구강 보건의 날 소개
매년 3월 20일인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HD)은 FDI 세계 치과 연맹이 구강 질환의 예방과 통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www.worldoralhealthday.org; #WOHD25 #HappyMouth ; @worldoralhealthday; @Toothiebeaver
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QeHW0w_6YVc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42900/FDI_World_Dental_Federation_Logo.jpg
이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