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ida Dati, French Minister of Culture - Source : Laurent Vu -SIPA_Ministere de la Culture
thierry Ehrmann in front of Brancusi’s painted portrait at The Abode of Chaos
The Entrance of The Abode of Chaos
« The Basin of Vanities » at The Abode of Chaos
« Ground Zero » at The Abode of Chaos
Trump mural at the Abode of Chaos (Time magazine, Butler, PA, 2024)
이 독특한 야외 박물관은 7555m²의 면적을 자랑하며, 자연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독특한 박물관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무료로 일반에 공개되는 이 미술관은 설립자이자 창시자인 티에리 에르망의 비전에 따라 모든 관객이 접근할 수 있고 포용성을 보장하는 총체 예술로 기획됐다. 이 미술관은 리옹 지방정부에 의해 ERP 야외 박물관으로 분류된다. 2006년 개관 이래 오르간 현대 미술관은 250만 명의 관람객을 무료로 맞이했으며, 이중 25%는 프랑스 외 지역에서 온 관람객이다.
지난 25년간 혼돈의 집은 72개국에서 약 3600건의 신문•방송 기사를 통해 소개돼 왔다. 전 세계 1090만 명 이상의 소셜 미디어 계정 구독자들이 혼돈의 집의 활동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프랑스 당국이 혼돈의 집을 보존하고 인정해 달라는 청원에 72만 명이 서명했다.
혼돈의 집에는 1630년에 지어진 세 개의 인상적인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들은 에르망에 의해 완전한 연금술적 변모를 이뤘고 이 과정에서 7200점 이상의 독특한 예술 작품이 탄생했다. 각 작품은 고유한 이름, 매체, 형태를 지닌다. 레이저로 조각한 강철 작품이 4500점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무게가 수백 톤에 달한다. 또한 초상화, 그림, 거리 예술, 벽화 조각, 설치 미술, AI로 만든 디지털 작품, 대지 미술, 그리고 이 모두를 아우르는 전자 시스템이 모여 '총체 예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공공 기관의 인정은 혼돈의 집의 예술 작품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법적으로도 예술사에 포함시키고 후대를 위해 보호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보호 조치 역시 부차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다티 장관은 혼돈의 집을 미래 세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확히 1세기전미국고등법원은콘스탄틴브랑쿠시의'우주속의새(The Bird in Space)'를둘러싼획기적인재판을통해예술작품의인지적가치를재정의했다. 25년간의법적투쟁끝에프랑스는오늘라시다다티문화부장관을통해내작품의가치를공식적으로인정하고, 이를 '혼돈의집'과그총체예술에구현된나의예술적창작물을통해독특한작품으로정의했다. 또한내작품이끊임없이진화하고있음을인정하고그보급, 보존, 지속가능성을지원하면서계속해서작업할수있도록격려하고있다. 이 순간은 진정한 '미장아빔(mise en abîme)'을 형성하며 브랑쿠시의 '새(The Bird)'와 내 작업실에서 그린 그의 초상화를 '혼돈의 집'의 중심에 연결한다. 그것은나의위대한연금술적작품(Great Alchemical Work)과 45년간의예술적창작을모두상징한다. 탄생 25주년을맞이한혼돈의집이인정을받게돼기쁘고, 문화부장관과그녀의팀, 그리고나의오랜지지자모두에게깊은감사를표한다. 오늘프랑스는문화부장관의목소리를통해예술사의새로운장을쓰고있다."
혼돈의 집에 대한 인정과 법적 보호 과정은 부분적으로 '혼돈의 집: 종합예술과 특이한 건축(The Abode of Chaos: Gesamtkunstwerk & Singular Architecture)'이라는 제목의 심층적인 2개 언어 건축 연구에 의존한다. 이 연구 보고서는 현재 다음 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국제 전문가, 저명한 교수, 다학제 연구자들의 도움으로 역사, 고고학, 사회학, 예술, 건축, 과학의 관점에서 혼돈의 집을 탐색한다.
이 연구는 티에리 에르망 사무실 디렉터이자 국제 관계 및 문화 유산 보존을 담당하는 산드라 베키쉬(Sandra Béchiche)가 주도해 프랑스 문화부에 보낸 법적 보호 요청, 특히 크리스토퍼 마일스(Christopher Miles)를 통해 예술창작부(DGCA)의 총책임자에게 보낸 요청과 마크 드루에(Marc Drouet)에게 보낸 요청으로 구성됐다.
이 계획은 티에리 에르망의 예술 작품 전체에 대한 공공 당국의 인정을 받고, 예술 창작에 대한 도시 계획법에 따라 생로망 오 몽 도르 마을이 시작한 25년간의 법적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시작됐다. 이 분쟁은 처음에는 말로(Malraux) 법에 의해 보호됐고, 이후에는 '2016년 7월 7일 창작, 건축, 문화유산의 자유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호됐다. 티에리 에르망은 프랑스에서 예술가의 지위와 예술 창작의 자유에 관한 법적 논쟁을 통해 이 문제에 기여했다.
7555평방미터에 걸친 건물, 별채, 주변 담장 등에 연결된 7200점의 예술 작품에 대한 완전한 디지털화(1.2 테라바이트의 디지털 유산 생성[1픽셀 IPTC/GPS DMS = 1mm])를 위한 설문 조사, 계획, 섹션, 삽화, 정사영(orthophotograph) 등의 작업은 18개월에 걸쳐 ICONEM(바미안 절벽, 팔미라 유적지 등에서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한 회사)과 TT 지오미터 전문가 그룹 및 3D 연구소를 설립한 필립 바르텔레미(Philippe Barthélémy)가 담당했다. 이 작업은 문화 자료의 디지털화 및 온라인 접근성, 디지털 보존에 대한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표준(2011/711/EU)을 기반으로 한다.
혼돈의 집에 대한 연구와 완전한 디지털화는 전문 유산 건축가인 니콜라스 데트리(Nicolas Detry) 박사가 이끄는 순교자 유산 전문가 팀이 감수를 맡았다. 데트리 박사는 루이지 파레이슨(Luigi Pareyson)의 작업을 참고해 "혼돈의 집의 형성(Formativity of the Abode of Chaos)" 섹션의 주요 코퍼스(corpus)를 작성했다. 예술과 건축의 역사학자이자 고고학자인 라파엘 리비에르(Raphaëlle Rivière)는 니콜라스 데트리와 함께 이 총체 예술과 혼돈의 집을 연구했다. 두 사람은 2022년에 개최된 '혼돈의 저택: 17세기부터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유산의 역사(The Abode of Chaos: History of a Sustainable Heritage from the 17th Century to the Present Day)' 전시회의 큐레이터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게 교육적 관점에서 볼 때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이 혼돈의 집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총체 예술(독일어 Gesamtkunstwerk에서 유래)'이라는 개념은 독일 낭만주의에서 비롯돼 19세기 유럽에 등장한 미학적 개념이다. '총체 예술'은 다양한 예술적 매체와 분야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상징적, 철학적,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존재의 모든 요소의 상호 연결성을 반영하려는 욕구에서 탄생한다.
티에리에르망은 2025년 3월 9일로익발레(Loïc Ballet)와세바스티앙샤발(Sébastien Chabal)이진행하는 TV 프로그램앙바드로일(En vadrouille)에서총체예술로서의혼돈의집의문을연다(France 3 Auvergne-Rhône-Alpes, France Télévisions group, LB Production):
티에리 에르망의 혼돈의 집은 미술사학자들이 메르츠바우(Merzbau)의 예술적 연속성으로 자주 인용하는 작품이다. 메르츠바우는 1923년 커트 슈비터스(Kurt Schwitters)가 하노버에 있는 자신의 스튜디오와 집에서 작업한 '총체 예술'의 정점인 기념비적인 공간 조립물이다.
동시에 라 데메르 뒤 카오(La Demeure du Chaos)의 작품 코퍼스의 보존 및 복원에 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됐다. 토목 기술자이자 역사적인 건물의 보존 및 복원에 관한 국제 전문가인 시모나 사예바(Simona Sajeva)는 ICOMOS(국제 기념물•유적 협의회) 산화 벽화과학위원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 on Mural Paintings) 위원장이다.
혼돈의 집은 벨기에 리에주 대학의 DIVA(Documentation Interpretation and VAlorization of Heritage) 연구소가 제안한 세계 기념물 기금(World Monument Fund)의 워치리스트 등의 국제 후보군에 정기적으로 포함된다. DIVA는 예술과 건축의 보존 과학을 전문으로 하며, 교수이자 건축가, 미술사학자, 기념물 및 유적지 보존 전문가인 클라우딘 우바르트(Claudine Houbart)의 지휘 아래 운영된다. 그녀는 공학 박사이며, 예술과 도시 계획 구축에 전념하는 FNRS(Scientific Research Fund) 박사 과정 대학의 학장이자 보존의 이론과 철학에 관한 ICOMOS 국제과학위원회(ICOMOS 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의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 지명은 지오바니 카르보나라(Giovanni Carbonara, 1942-2023, 건축가이자 로마 라 사피엔자 대학교 건축유산 및 조경 전문대학원 명예 교수, 유네스코 특별 고문)와 피에르 할로(Pierre Hallot, 철학 및 지리공간정보학 박사, 리에주 대학교 교수, ICOMOS 회원, CIPA 전문가 및 벨기에 대표)를 비롯한 권위 있는 후원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티에리 에르망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작품 일부를 파괴하는 데 마지못해 동의한 바 있으며, 이후 혼돈의 집은 복원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 작업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리옹의 생장(Saint Jean) 대성당을 여러 차례 복원한 경험이 있는 콤테(Comte, Vinci Group)를 포함한 유적지 전문업체들이 맡았다.
2023년에 제작된 '공화국 평화를 위해 필요한 예술적 손실 목록(Catalogue Raisonné of an Artistic Loss Necessary for Republican Peace)' 덕분에 450점의 파괴된 작품이 목록에 등재되면서, 이 예술적 손실에 대한 기억은 순교자의 유산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혼돈의집의"총체예술"에는 1987년부터미술시장정보분야의세계적리더로자리매김한파리유로넥스트에상장된아트마켓바이아트프라이스의글로벌본사와서버그룹(아트프라이스의대주주) 및그자회사인법률, 과학, 언론에이전시(1985년부터)가포함된다.
혼돈의 집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원고, 코덱스, 미술 시장 판매 카탈로그 컬렉션이 매우 높은 보안 기준에 따라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문서들은 1700년부터 현재까지의 미술 시장 역사를 담은 현대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다. 모든 아카이브는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소유이며,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이 모두 스캔하고 주석을 달고 연구했다. 이 회사의 지하 공간에는 전 세계 미술 시장 전문가와 9백만 명 이상의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 구독자를 위한 180개 이상의 미술 시장 정보 데이터 뱅크를 호스팅하는 다양한 데이터 센터가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홍보 대행사인 아트마켓인사이트(ArtMarketInsight)는 27년간의 오랜 파트너인 씨전(Cision)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를 통해 122개국에 11개 언어로 미술 시장 뉴스를 배포한다.
지난 25년간 등장한 혼돈의 집에 대한 많은 설명에서 많은미술사학자들이 '총체예술'이라는용어를사용했으며, 혹자는그것을"2001년 9월 11일에불씨를지핀, 비극적이면서도화려한 21세기의연금술적혼돈을먹고사는밀교적전통의검은작품(Black Work of hermetic tradition)"이라고묘사했다.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혼돈의 집의 기원은 1985년 프랑스 국립 그랜드 롯지(National Grand Lodge of France)에서 티에리 에르망이 작성한 첫 번째 건축 청사진이라고 한다. 이 청사진에는 풀카넬리(Fulcanelli)의 놀라운 연금술적 작품인 '철학자의 저택(The Philosophers' Mansions)'이 언급돼 있다.
또한 지난 25년간 티에리 에르망의 '혼돈의 집'은 '우편 배달부 슈발'이 만든 '꿈의 궁전'이라는 유명한 '총체 예술'과 비교돼 왔다. 실제로, 2008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와 파리 우정 박물관이 공동 발간한 우편 배달부 슈발의 꿈의 궁전에 대한 참고 문헌에는 티에리 에르망이 21세기의 우편 배달부 슈발(18페이지, '슈발과 그의 예술적 계보(Cheval and his artistic lineage)'라는 제목의 섹션)이라고 묘사돼 있다. 이러한 우편 배달부 슈발의 계보는 명확하며, 이 두 곳을 방문하는 문화 투어 역시 15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혼돈의 집은 1800점 이상의 지정학적, 문학적, 과학적, 철학적, 예술적, 역사적 초상화를 소장하고 있다. 이 초상화들은 전 세계의 신문•방송 매체에서 정기적으로 다루는 전 세계 뉴스의 90%에 관련된 인물들과 수천 개의 연금술적 조각들을 담고 있다.
국제 언론은 혼돈의 집을 "독특한 작품들의 집합체"이자 21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주요 작품으로서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필수적이고 독특한 공장"으로 묘사한다(언론 리뷰, 특히 뉴욕 타임스와 아트프레스(Artpress)의 특집호 참조).
혼돈의 집은 아이디어의 영역에도 존재한다. 전시회, 토론, 수많은 서적, 유명 감독의 단편 및 장편 영화, 논문, 연구, 그리고 여러 대륙에 걸쳐 반향을 일으켰다.
2024년에 제36회 국제미술사학회(CIHA) 총회가 리옹에서 열렸다. CIHA 총회는 1873년 이래로 전 세계 미술과 문화유산 분야의 연구자와 전문가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트프라이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티에리 에르망은 "전략적 사명을 고려할 때 아트프라이스와 혼돈의 집을 관리하는 오르간 현대 미술관이 제36회 CIHA 총회의 주요 후원자 중 하나로서 아트프라이스의 모든 역사학자와 연구원들의 기여와 함께 이 행사를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아트마켓이 오르간 현대 미술관과 혼돈의 집의 중심에 있는 아트프라이스의 글로벌 본사에 대표단을 맞이하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4년마다 열리는 이 특별한 미술사 행사는 미술 시장에서의 프랑스의 재부흥에 기여했다. 아트프라이스의 제30회 글로벌 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현재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공공 미술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파리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제치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미술 경매 매출을 기록했다.
아트마켓(Artmarket.com)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5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들의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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