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현장: 홍콩 타이포 화재에서 웹3와 핀테크 업계가 벌인 양동 작전
홍콩 2025년 12월 4일 /PRNewswire/ -- 지난 11월 26일 타이포 홍푹위안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웹3(Web3) 및 핀테크(FinTech) 업계가 즉각 획기적인 구호 방식을 동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잠정 집계된 업계 기부금은 1억 3천만 홍콩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자금은 긴급 거처 마련과 지역사회 복구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재난 대응에서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 전문가와 인력을 현장에 곧장 투입함으로써 전통적인 자선 활동에 선순환 구조의 '착한 기술(Tech for Good)'이라는 기폭제를 가미했다.
여러 참여 조직 가운데, 밴티지(Vantage)는 기부와 별도로 전담 공익 팀을 현장에 투입하는 양동 작전을 벌여 두각을 보였다. 피해 지역에 직접 투입된 팀은 구호 물품 배분과 재정착을 도우며 '딱딱한 코드 속의 온정'이라는 핀테크 업계의 신조를 실천했다. 요컨대, 웹3 기술이 접목된 공익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다. 자금과 인력 투입을 병행한 이와 같은 방식에 힘입어 구호 효율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기술이 인간의 측은지심과 절박한 현실 사이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현재 모든 기부금은 관계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배분 중이다. 여러 주체가 협력한 이번 활동에서는 기술적 역량과 인본주의적 정신의 긴밀한 연계가 부각되고 있다. 더 많은 조직이 이처럼 혁신적인 '온라인 자원 활용 + 오프라인 현장 대응' 방식을 채택하면 재난 대응 시스템은 더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SOURCE Va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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